1번홀은 65m 평지홀이며 그린 앞쪽 벙커에 유의하여 플레이하면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홀이다.

2번홀은 75m 평지홀이며, 앞뒤로 벙커가 있어 정확한 티샷을 요하는 홀이다.
특히 앞쪽 벙커에 있는 향나무가 그린을 가리고 있어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심리적 부담을 주는 홀이다.

3번홀은 48m 평지이며, 그린이 한눈에 보여 티샷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홀이다.
다만, 핀이 좌측에 있을시 안 보이는 벙커를 조심해야하며 그린 중앙 양쪽에 마운드를 피해서 오르막 퍼팅을 하도록 짧게 공략하면 버디를 노려볼 수 있는 홀이다.

4번홀은 57m 평지홀이며 티 그라운드에서 소나무가 좌측 그린과 벙커를 가리고 있어 그린을 좁게 보이도록 하여 플레이어에게 긴장을 유도하지만 정확한 티샷을 한다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홀이다.

5번홀은 62m 내리막이며, 오른쪽에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서있어서 티 그라운드에서 플레이어에게 부담을 주어 훅이 날 수 있는 홀이다.
그린 좌측으로 볼이 가면 숨어있는 벙커와 화단이 있어 쉽지만은 않은 홀이다.

6번홀은 핸디캡 1번 홀로 그라운드에 서면 아름답고 웅장하게 느껴진다.
백티 118m이며, 티 그라운드 3개를 갖추고 있어 플레이어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재미와 모험을 선사한다.
그린이 작아 보이고 앞바람 때문에 티샷시 심리적인 부담을 느껴 훅이 날 수 있으며 벙커에 들어가면 어려움이 있다.
그린 주변에 벙커와 깊은 러프가 있는 블랙홀 같은 홀이다.

7번홀은 기존 1~6홀 외, 이벤트 홀로 그린컨디션 등의 상황에 따라 운영된다.
또한 홀컵이 1~2개로 설치되어 있어 짧은 홀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해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홀이다.